비트커넥트 고수익보장 미끼 조심

비트커넥트 고수익보장 미끼 조심

 

 

 

 

 

 

다단계 방식으로 총 257 명으로 약 65억 원의 투자 유인 거액의 손실 입혔다 4 명 검거

 
광주 지방 경찰청(청장 기무 규현) 광역 수사대는 지인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해외 가상 통화 운용 법인인 "비트 커넥트"에 투자하면 원금이 보장되고, 큰 이익을 볼 수 있고 있다고 투자가를 모집하고 이를 믿은 257명에 65억 원을 투자( 개인당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의 투자) 하여, 투자자 모집에 응한 권장 수당에 거액을 얻은 A 씨(47세 남자), B 씨(57세 남자) C, 씨(52세, 여성), D 씨(47세 남자)의 총 4명에 유사해서 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그중 의심이 약한 D 씨 외에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는 해외가 상통화 운용 법인(비트 커넥트)에서 투자자를 모집할 경우 모집 순서에 따라 투자의 일정 비율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하는 것을 이용해 이를 정리할 목적으로 다단계 판매 방식을 이용해 지인 등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을 투자자로 모집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수백 명의 피해자에게서 수십억 원의 피해를 양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A 씨와 B 씨는 2017년 9월경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153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256차례에 걸쳐 47억여 원을 투자했고, 피의자 C 씨와 D 씨는 2017년 6월경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84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모두 271차례에 걸쳐 18억여 원을 투자해 이에 따른 후원 수당 수억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A 씨는 7억 8000만 원, C 씨는 2억 7000만 원의 수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는 투자자에게 비트 커넥트를 구입하고 그 운용 법인의 랜딩 하는 방법으로 투자하면 매일 1% 이상의 배당 수익이 발생하고 투자원금은 4개월 후 전액 환수할 수 있는 높여 수익을 찾지 않고 재투자하면 이자 이자를 다시 취득하기 위해 복리로 고수익을 챙길 수 있으며 10개월 만에 원금의 20배까지 인출할 수 있다고까지 했다는 것. 또 피의자는 투자자에게 투자위험은 전혀 설명하지 않고 비트 커넥트는 비트코인으로 한 몸이니까 절대로 망하지 않겠다 돈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라며 투자를 유도했지만 이는 모든 피의자들 밑에 서브 투자자를 많이 모집해 돌려주기로 추천 수당을 받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의자는 투자를 주저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수억 원의 수익을 보고 그 수익으로 고급 승용차나 아파트 등을 구입했다고 자랑하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했으며 특히 B 씨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비트 커넥트 거래하지 않은 사람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고 계정을 작성해 줬다. 이처럼 피의자들의 말을 믿은 투자자들은 몇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을 투자한 뒤 재투자를 계속한다는 명목으로 투자를 회수하지 않고 맡겼던 가운데 2018년 1월 해외법인인 비트고 커넥트가 폐쇄됐다는 뉴스와 함께 수익은 물론 투자원금까지 모두 상실되는 피해를 입게 됐다. 한편 피의자는 피해자와는 달리 가장 먼저 수천만 원이 적은 금액을 투자한 뒤 서브 투자자 모집에 따른 권장 수당 등으로 이미 수억 원을 마련해 고도의 외국 승용차를 사거나 대형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 광역 수사대(대장 경정군)는 "금융 사기 위험이 높은 외국계 가상화폐 투자회사를 소개하는 국내 다단계 판매조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원금과 고수익을 확보하는 가상화폐의 투자 수익은커녕 큰 손해와 함께 경제적 파탄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요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가상화폐 투자를 빙자한 다단계 판매 범행을 적극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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